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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VD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]
DVD를 왜 보냐구? 무더운 여름 극장까지 가느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이유도,옆자리에 행여 씨름선수가 앉을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고,집에서 홀로 편안하게 ‘극장’을 즐길 수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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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극장가,〈신라의 달밤〉흥행 몰이
지난 23일 개봉한 코믹액션 영화「신라의 달밤」이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. 25일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34개 전국 104개극장에서 개봉된「신라의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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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반만 성공한 액션영화? 토틀 웨스턴
서부영화,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. 황야의 먼지? 담배를 문 총잡이들의 결투? 아니면 인디언들의 약탈? 하기사 서부영화의 명맥이 어느 정도 끊긴 요즘 같은 시대에 갑자기 서부영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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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메일 인터뷰] 'D-13' 제작·주연 케빈 코스트너
벽돌처럼 강하면서 스펀지같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케빈 코스트너(46) . 스포츠영화 '틴 컵' 이나 '꿈의 구장' 에서 보인 껄렁하거나 유순한 인상과는 달리 'JFK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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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메일 인터뷰] 'D-13' 제작·주연 케빈 코스트너
벽돌처럼 강하면서 스펀지같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케빈 코스트너(46). 스포츠영화 '틴 컵' 이나 '꿈의 구장' 에서 보인 껄렁하거나 유순한 인상과는 달리 'JFK'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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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-삐에르 주네 감독의 '아멜리…' 2주간 1위!
'물랭루즈'을 개막작으로 2주간 세계 최고의 영화제라는 칸영화제가 시작되었다. 올해는 장-뤽 고다르, 에르만노 올미, 마뉴엘 드 올리베이라 등 어느해 보다 칸을 거쳐간 노장들의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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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엑소시스트:디렉터컷(1973)
'엑소시스트'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. 1973년 개봉 당시 1억6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으며 공포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린다. 이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영화에 관한 거센 찬반논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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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히 빛나는 호러영화의 걸작 '엑소시스트'
'엑소시스트'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. 1973년 개봉 당시 1억6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으며 공포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린다. 이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영화에 관한 거센 찬반논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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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니퍼 로페즈 영화·노래 모두 '1위' 차지
미국의 영화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스가 영화와 노래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. 최근 발매한 2집 앨범 '제이. 로' 와 주인공으로 출연한 새 영화 '웨딩 플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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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시스타 로페스 '노래·영화 모두 최고'
섹시스타 제니퍼 로페스(31) 열풍이 미대륙을 점령했다. 가수와 배우를 겸업해온 그녀가 미국 최고권위의 음악과 영화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것. 여자 연예인으로는 유례가 없는 '대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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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? 나도 잘 몰라! - 발 킬머(Val Kilmer)
지구의 오염이 극심해진 서기 2025년. 화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인류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산소를 만들기 위해 화성에 이끼를 심는다. 20년후 갑자기 화성의 산소 수치가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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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 캐리의 가족영화 '그린치' 관심
약간 에두른 얘기지만 영화 '그린치' (16일 개봉) 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. 모두 우리 현실과 관련된 것들이다. 첫째, 연말의 극장가다. '그린치' '치킨 런' '포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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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 캐리의 가족영화 '그린치' 관심
약간 에두른 얘기지만 영화 '그린치' (16일 개봉)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. 모두 우리 현실과 관련된 것들이다. 첫째, 연말의 극장가다. '그린치' '치킨 런' '포켓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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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그린치
약간 에두른 얘기지만 영화 '그린치' (16일 개봉) 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. 모두 우리 현실과 관련된 것들이다. 첫째, 연말의 극장가다. '그린치' '치킨 런' '포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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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어라! 그리고 잊어라! - 짐 캐리(Jim Carrey)
자신의 이름만으로 수억 달러씩 벌어들이는 배우가 지구상에서 과연 몇이나 될까? 언뜻 생각나는 인물은 톰 크루즈나 짐 캐리 정도다. 톰 크루즈도 고된 시간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른 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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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서운영화' 웃음의 핵탄두를 날린다
이건 웬 엉뚱한 영화?〈무서운 영화〉는 제목만 듣고는 착각하기 쉽다. 한편의 공포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. 하지만 정체를 알고 보면 포복절도할 코미디다. 〈무서운 영화〉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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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서운 영화'가 포복절도할 코미디?
이건 웬 엉뚱한 영화?〈무서운 영화〉는 제목만 듣고는 착각하기 쉽다. 한편의 공포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. 하지만 정체를 알고 보면 포복절도할 코미디다. 〈무서운 영화〉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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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3회 스위스 로까르노 영화제 폐막
스위스의 로까르노에서 열리는 "제53회 로까르노 국제 영화제"가 16편의 장편영화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. 최근 여느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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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 클루니의 〈퍼펙트 스톰〉박스 오피스 1위
거대한 폭풍우와의 사투를 다룬 조지 클루니의 새영화 〈퍼펙트 스톰〉 이 개봉 3일간 약 4천170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멜깁슨의 〈패트리어트〉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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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함과 관능의 사이에서 - 애슐리 쥬드
하루에도 수없이 뜨고 지는 헐리웃 연예계에서 그리 폭발적이진 않지만 서서히 보석으로 다듬어진 몇몇 여배우들이 있다.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필자는 별 고민 없이 '애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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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스티 세컨즈
줄거리 최고급 스포츠카 50대를 수중에 넣어라! 제한시간은 단 24시간! 한 때, 자동차 절도의 대도로 통하던 멤피스의 동생 킵은 범죄세계에서 손을 씻고 사라진 형의 뒤를 이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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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식스티세컨즈' '미션…' 누르고 흥행 1위
'차량 절도가 재미있어 섹스가 재미있어?' '훔친 차 안에서 즐기는 섹스면 더 좋지. ' 남녀 주인공의 이런 대화에서 엿볼 수 있듯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'식스티 세컨즈' 는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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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은 지금 〈식스티 세컨즈〉열풍지대
'차량 절도가 재미있어 섹스가 재미있어?' '훔친 차 안에서 즐기는 섹스면 더 좋지.' 남녀 주인공의 이런 대화에서 엿볼 수 있듯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〈식스티 세컨즈〉는 차량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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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의 도박은 시작됐다
빌 게이츠에게 3월은 잔인했다. 마이크로소프트(MS) 社 회장이자 최고의 소프트웨어 설계자인 그는 3월의 마지막 날들을 회사의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고뇌로 보냈다. 그는 별장에 머